ㅎㅎㅎ... 어제 구매할 물건들이 너무 많다 보니 두 마리 토끼를 잡으려다 둘 다 어정쩡하게 된 것같습니다.*^^*
그래도 평소에 블로그와 컴퓨터에 조금씩 갖고 싶었던 물건을 정리해 놓은 게 있어서 약간의 시간은 세이브 했기에..
부담 없이 구매할 수 있을만한 금액대의 3D 프린터 목록 정리와 쿠폰 쪽에 시간을 많이 할애했었는데..
갑자기 3D 프린터 구매에서 평소에 구매 예정이었던 소소한 제품으로 변경했더니 시간의 압박을...
그래도, 급한대로 3D 프린터는 직결형과 델타형 하나씩으로 선점한 후...
직결형은 추천받은 제품 보다 제가 관심 갖던 풀 메탈 제품과 델타형은 추천받은 모델을 선택하기는 했었는데...
가격 때문에 옵션은 최 하위로 결정한 후 천천히 살펴보니 간과한 부분들이 있어서 둘 다 실패한 것 같습니다^^;;
사실, 제일 큰 문제는 집안 공간이 너무 작아서 비치할 공간이 없고 출력할 대상은 대 부분 손 바닥만 한 크기 정도면 충분할 것 같아서..
평소에 미니 3D 프린터들을 기대하고는 있었는데.. 국내 출시된 제품이 비쌌었던...
왠지 어제도... 혹시나 싶어서 잠깐 Mini 프린터를 찾아 볼까 싶었는데... 일단은 3D 프린터로 검색해서...
10원 단위부터 하나씩 훑으면서 150$까지 대충 찾으면서 목록을 정리했었던 것이라서 관뒀었는데...
오늘 영상을 보다가 문득 생각나는 게 있어서 미니 3D 프린터를 검색해 보니 아래와 같은 제품이 있네요..ㅜㅜ
크기도 아담하고... 풀 메탈에.... ㅎㅎㅎ.. 평소에 제가 원하던 박스 형태...
아이들 학습용으로 만들어진 것 같은데 8.5*8*9.4Cm 정도의 출력 물이면 저한테는 무난한 것 같습니다.*^^*
몇 년 전에 들었던 것 중 하나는... 3D 프린터가 보정을 해 놓고 나면 출력하면서 축이 조금씩 비틀어질 수밖에 없기에
수시로 맞춰줘야 하는데 저런 박스 형태의 경우 상대적으로 유리하다는 이야기를 듣고는 가급적 박스 형태를 고수했었던..
그리고 크기도 아담하니... 좁은 집안에 어디든 보관하기도 수월하고..^^
어제 가장 문제가 되었었던 PLA나 ABS 가공시 발생하는 분진 문제....
박스 형태가 완벽하게 차단해주지는 못 하지만 개방된 형태의 제품보다는 상대적으로 분진 문제에서도 많은 도움이 되니...
ㅎㅎㅎ..어제 행사할 때 이런 형태의 미니 사이즈 제품을 찾아 봤으면 상당히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었을 텐데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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