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쿼드콥터(핵사콥터)

[버섯] 3D로 출력한 헥사콥터의 최종 외관 참고용(3D 프린터)


안녕하세요 버섯돌이 유재성입니다.

이번 공구에 참여하시거나 공구에 관심 있으신 분들을 위해 Skyrover Nano가 어떤 형태로 조립되는지

외관을 참고할 수 있도록 현재까지 진행된 몇 가지 사진 자료를 올려드립니다.

(기본적인 비행 영상은 최근에 올라온 바람님의 영상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ㅎㅎㅎ..원래는 한 셋트를 들고 와서 집에서 예쁘게 다듬어서 카메라로 촬영해서 올리고 싶었지만...

3D 출력물은 여유분이 없다고 하셔서 출력하는 동안에 짬짬이 핸드폰으로 촬영했던 사진이라도 올려드립니다.

백열등 아래에서 촬영했더니 화질이 너무 안 좋아서 윤곽을 보기 쉽도록 뽀샵질을 했더니 이상한 부분들도 있네요.^^

 



3D 출력 파일의 Body에 해당하는 부분으로서 메인 부분입니다.

메이커봇의 리플리케이터 2로 1개 출력하는데 대략 2시간 정도 걸리더군요.




좀 더 이해를 돕기 위해 살짝 정면에서 촬영했습니다.



크기 비교를 위해 로지텍 무선 마우스인 M150 모델 위에 올려봤습니다.*^^*



나사 없이 Body 하단에 끼운 후 밀어 넣는 방식으로 장착하는 베터리 박스입니다.

1개 출력시 대략 3~40분 정도 소요되며 손톱으로 대충 뜯기만 하고 예쁘게 다듬지는 않았습니다.^^




역시나 이해를 돕기 위해 정면에서 촬영해봅니다.

여기까지가 헥사 콥터의 기구부의 기본 옵션입니다.




이번에 추가 옵션 항목인 OLED 커버입니다.

Body의 상단부분에 장착하며 나사로 고정합니다.



3D 출력물의 풀셋트인 3총사의 모습입니다.

차례대로, 좌측부터 베터리 커버, Body, OLED 커버입니다.




ㅋㅋ.. 뜯어낸 밑면과 함께 촬영해봤습니다.

OLED 커버는 잘 안 뜯어져서 몇 차례 포기하다가 촬영을 위해 힘을 내서 강제로 뜯어 봤습니다.^^



기본 셋트만 구매하시는 경우 이렇게 Body와 하단 베터리 케이스만 제공됩니다.

베터리 케이스는 그냥 끼워 넣고 밀어서 고정하는 형태로 하단에 장착됩니다.




베터리 케이스를 알아보기 쉽도록 뒤집어봤습니다.



역시나 정면에서 촬영해봅니다.



상단에는 위처럼 OLED 커버를 장착합니다.



정면 사진입니다.



이해를 돕기 위해 프로펠러를 제외한 최종 장착된 모습입니다.

상단의 까만 액정은 OLED 액정이며, 현재 OLED와 관련된 로직은 없어서 액정에 출력되는 내용은 없습니다.^^



베터리 하단 부분에는 사진처럼 나사를 이용해서 초음파 센서를 장착하려고 합니다.

참고로, OLED 액정과 초음파 센서를 장착할 경우 무게가 많이 증가하니 정상적으로 날수 있을지는 테스트를 해 봐야 합니다.

 

PCB에 사용된 부품들이 고가의 부품들이기도 하지만 아무래도 기성품처럼 수천~수만 장을 찍어내지 못 하다 보니

공구 품목 중 가장 비싼 PCB의 모습이 살포시 보입니다.*^^*

 

전반적인 이해를 돕기 위해 영상 서비스 나갑니다~*^^*V

 

 

대충 구매하려는 품목들이 어떤 형태로 사용되며 완성된 모습이 어떤 형태인지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으리라 봅니다.

오늘 최종 완성된 모습을 올려드렸으면 좋았겠지만 PCB 업체에서 누락된 부품을 잘 못 알려주셔서

누락된 부품을 잘 못 준비한 관계로 수땜을 완성하지 못 했기에 다음을 기약해야 할 듯싶습니다.

 

3D 프린터 재료도 주황색과 파란색(?)의 다른 색상 두 가지를 추가 구매했지만

다들 바쁜 시간을 할애하다 보니 출력할 시간이 턱없이 부족하네요^^